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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 농장 방영 한국 아기 독수리의 곤경

by 에코에코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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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에서 방영한 날개가 부러져 부상을 당한 홀로 남겨져 있는 아기 독수리를 발견하고 밥을 챙겨주었다는 방송으로 사람들에게 안타까운 소식과 감동을 전했습니다. 아기 독수리가 이렇게 된 건 고공비행 중에 고압선에 충돌하여 혼자서 야산에 남겨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친절한 등산객의 발견으로 동물농장에 제보하여 구조요청을 하였고 제작진은 구조가 가능한 야생조류 센터 도움 요청으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한 결과, 뼈가 으스러져 괴사까지 진행되어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영구 장애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압선-앉아있는-독수리

 

1. 독수리 개체수 감소 

아기 독수리는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고 3월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대표적인 겨울 철새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겪는 환경은 먹이가 부족하여 굶주리거나, 농약중독으로 폐사한 동물 사체를 먹기도 하고 고공비행 중에 고압선에 충돌과 같은 위험이 있어 다치거나 죽기도 합니다. 이런 위험으로 인해 독수리의 개체 수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2. 환경의 열약함의 원인

환경의 열악함에는 독수리의 먹이인 쥐, 토끼 등 작은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줄어들고, 농약이나 쥐약등 독성을 가진 사체가 증가하여 이런 사체를 먹는 독수리는 중독증상이 나타나고, 사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독수리가 날아다니는 공간도 점점 줄어들고 고압선, 풍력발전기, 드론등 비행경로를 방해하거나 충돌할 위험이 있어 부상을 입거나 날개를 잃어 무리에서 이탈하여 홀로 남게 된다는 것입니다.

 

3. 인간의 개입으로 보전 노력

동물 보호 행동가들은 독수리의 생존을 위해 적절한 먹이 지원 활동과, 서식지를 보호하고, 비행경로를 안전하게 만드는  활동 등의 노력으로 독수리 개체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사체를 먹는 독수리의 특성상 인간의 개입이 없으면 생존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동물 보호 가는 “야생 동물에게 왜 먹이를 주느냐라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사람이 간섭하지 않으면 그들은 굶어 죽고 만다. 동물이 죽으면 그건 인간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법. 같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개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합니다.

 

4. 보존의 중요성과 행동 촉구

독수리는 자연에 방치된 동물의 사체를 먹어 치워 전염병의 확산을 억제하고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는 자연의 청소부 역할을 합니다. 개체수 급감은 식물이나 작은 동물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들의 보존은 인간의 생존의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데 직결된 중요한 문제입니다.

인간의 건강과 경제활동을 보호하고, 식량 공급과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인간의 환경 파괴와 사냥 등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인간의 환경파괴와 사냥을 줄이고 철새들의 서식지와 먹이를 보호하는 것, 번식을 촉진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국제적인 협력과 법적 규제를 강화하고, 교육과 홍보를 통해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림을 보존하고, 야생동물을 관리하고 농약이나 쥐약등 재료의 혁신으로 덜 해로운 약을 사용하여 위협을 줄이고 비행공간을 확보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독수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독수리는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이자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입니다. 철새들을 보호하고 관찰하여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구의 미래를 보장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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